외환은행과 조흥은행은 3일 현대건설과 쌍용양회에 대한 처리방안을 서면결의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현대건설과 쌍용양회는 이날 신용평가협의회에서 처리방안이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서면결의로 대신하기로 한 것이다. 두 은행은 서면결의를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퇴출기업 발표 이전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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