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www.shinsegae.co.kr)이 올 상반기 150명의 신입 대졸 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00명을 공채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은 백화점과 E마트를 비롯해 신세계푸드시스템,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공통부문과 정보통신부문으로 구분해 뽑는다. 접수기간은 11월6일부터 13일까지이며 응시자격은 전공 제한없이 73년 1월 1일 이후출생한 사람이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 2차 면점, 3차 신체검사로 진행되고 접수에서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이 신세계 인터넷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kr)을 통해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대졸 공채의 특징은 유통업체의 특성에 맞는 전공 중심의 인력 선발을 원칙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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