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청은 31일 지난 9월 중 실업률 (계절조정치) 이 8월에 비해 0. 1%포인트 상승한 4.7%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무청은 완전실업자수도 5개월만에 전년 동월수준을 상회했다며 이같이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닛산자동차 등 대형 업체들의 구조조정이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다 중소기업들도 채용규모를 줄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총무청은 "신규 구인이 20% 이상 증가하고 고용노동자수가 계속증가하는 등 고용정세는 개선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며 경제회복에 따른 노동시장 회복 기조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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