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추구하는 21세기 미래의 학교! '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시내 14개 실업계 고교 및 이들 학교와 '2+2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조선이공대 등 이 지역 6개 전문대 등이 참여한다.
또 이번 박람회기간 동안 이 지역 실업계 고교 37개 학과에서 학생들이 출품한 각종 실험. 실습 작품 1000여점이 전시되고 이들이 실습내용과 수업장면 등이 박람회 현장에서 그대로 시연된다.
이와 함께 실업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학상담 및 각 대학 운영학과 소개와 중학생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중학생 도면 그리기 대회',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선택의 장'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국제기능올림픽 사진전과 컴퓨터 그래픽대회 입상전, 직업교육박람회 일러스트전, 산-학 협력교사와 함께하는 전통예절 현장 수업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