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오는 4월7일(목) 오후 2시 영등포구민회관 중정홀에서 ‘취업으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제1회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서울지역 첫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역장애인의 안정된 직업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체의 장애인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청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300인 이상 대기업을 포함해 약 60여개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100여명의 장애인이 신규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해 박람회에 참석하면 되고,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사업체는 오는 25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epad.or.kr)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서울남부지사로 제출하면 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생활법률장애인 복지시책 및 창업 △작업보조도구 등 기기지원 상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재활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장애인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 02)3446-2986
영등포 취업정보센터 02)267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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