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여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박정희기념관 반대 국민연대'는 26일 오전 서울중구 정동 서울시의회 입구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기념관건립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쿠데타로 헌정을 유린한 독재자를 위한 기념관 건립계획은 즉각철회돼야 한다"면서 "박정희 기념사업회를 즉각 해체하고 기념관 건립계획을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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