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3명은 지나친 야근 때문에 업무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취업포털 IT잡피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3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과도한 업무로 인한 지나친 야근'을 꼽은 응답자가 3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잡무 및 각종 심부름' 28.5%, '직장 동료나 상사와의 갈등' 19.7%, '빈번하고 긴 회의' 10.3%, '술 권하는 회식자리' 7.8%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성과급 등 급여 인상' 46.2%, '각종 복지혜택' 19.3%, '주5일 근무제 도입' 11.4%, '자율근무제' 10.5% 등의 순으로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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