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전진단'에 노조 참여해야" 지난 6월 2일 발생한 부산지하철 탈선사고와 관련, 부산지하철노조는 "공단의 무리한 인력감축과 외주용역 도입의 확대, 그리고 기획예산처의 구조조정 지침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영진의 보신주의가 빚은 결과"라며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또 "노조가 공단에서 지하철안전운행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오는 12일부터 실시되는 지하철종합안전진단에 노조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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