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을 앞두고 있는 대우중공업 주식이 19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매매거래 정지는 대우중공업이 오는 23일 대우중공업. 대우조선공업. 대우종합기계 등 3개사로 분할됨에 따라 기존 주주로부터 구주를 제출받아 신주로 바꿔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우중공업은 다음달 중 거래가 재개되고, 대우조선공업과 대우종합기계는 12월 하순 재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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