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이정식 기획조정국장 등 간부 4명은 8일 오후 서울 하이야트 호텔에서 아자히 초프라 IMF 아·태국 한국팀장 등 IMF 한국사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국장 등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경제와 관련한 IMF의 프로그램이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하면서 당면한 정부의 일방적 구조조정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벌여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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