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양방송은 27일  남한에서  자살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남한 보건사회연구원의 한 연구원이 남한에서 연간 1만900명이 자살하고 35만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남한  방송보도를 인용해 소개했다.
   
평양방송은 또 남한에서 하루 평균 약 30명이 자살하고 960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셈이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ch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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