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은 ‘성평등한 가족정책’과 ‘여성빈곤 극복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오는 10일과 23일 각각 개최한다.

10일 오후 2시 명동 서울YMCA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평등한 가족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가족정책 방향 및 가족정책 제언 △가족부양의 쟁점과 방향모색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평가 및 제언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신은주 평택대 교수(사회복지학), 송다영 호서대 교수(사회복지), 남윤인순 여연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23일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리는 ‘여성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여성주의 시각에서 빈곤개념의 재정립 △자활사업 빛 자활정책에 대한 진단 및 대안 모색 △여성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등이 논의되며, 석재은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신양 자활후견기관협회 연구원, 강안식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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