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지난 8월12일 경주시의회에서 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행정대표 등이 구성돼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러나 근로자대표로 한국노총 경주지부에서만 참석했고 민주노총측은 상급기관의 방침에 따라 불참했다.
백 위원장은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 산업평화 유지와 고용안정 등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노사정협의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창립대회에 이어 중앙 노사정위원회 박연정 대외협력실장이 '지역 노사정협의회 운영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realism@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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