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성식에서 성홍기 본부장은 “특히 국민의 생명과도 같은 우리쌀 지키기 투쟁과 공무원의 노동3권 쟁취투쟁에 지역의 민주적 역량을 총 동원해 공동으로 투쟁할 계획”이라며 “13~14일 노동자대회와 농민대회에도 적극 결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보법 폐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 안동 지역 일대에서 거리 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투본은 앞으로 △국가보안법 폐지 △쌀 개방 반대 △공무원노조 노동3권 쟁취 △이라크파병연장동의안 저지 △비정규직 차별 철폐 △사립학교법 민주적 개정 등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