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씨(41·대림산업) 등 근로자 42명이 서울시가 시상하는 ‘2000 모범근로자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서울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근속한 자로 기업 생산성 향상 및 노사화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주어진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박씨는 대림산업에 13년간 근무하면서 직원고충처리 상담제도 등을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한마음 등산대회를 주도, 노사간의 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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