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인천시내버스 요금이 700원에서 900원으로 인상된 가운데, 인천시내버스노사와 인천북부지방노동사무소가 ‘일자리 창출 및 친절봉사 노사정 선언대회’를 지난 29일 인천버스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5월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한 인천시내버스노사는 버스요금 인상을 앞두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공동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을 통해 △법과 원칙을 기초로 한 대화와 타협을 통한 노사관계를 자율적·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관행 확립 △각종 노사협의와 교섭과정시 고용안정-경영난해소-노사발전 정신 구현 위한 공동 노력 △친절봉사 생활화 △노사정 상생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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