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이만호)은 26일부터 사흘동안 인천중앙병원에서 ‘산재근로자 재활작품전’과 ‘산재근로자를 위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85년부터 20년째 진행돼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산재노동자들이 ‘특수재활요법’이라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그동안 이 재활프로그램에는 1만5,689명이 참여해 459명이 관련 분야에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산재노동자들의 재활의욕 고취에 기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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