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연주 사장이 KBS 개혁에 70점을 줬다.

18일 한국방송공사(KBS) 본관에서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정 사장은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현재까지의 KBS 개혁에 몇 점을 주겠느냐"고 묻자 "70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점으로는 "A학점을 주고 싶지만 그건 희망사항이고 B플러스 학점쯤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KBS 개혁의 대표적 조치로 팀제 도입과 지역국 기능조정을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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