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서울특별시지역본부(의장 이휴상)가 서울지역 노조간부들의 견문확대와 조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4일 11박12일간의 일정으로 유럽4개국 연수를 떠났다.

이휴상 의장을 단장으로 해 총 16명의 연수단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의 노총과 국제노
동기구 한국대표부를 방문한다.

서울노총은 이번 연수비용의 일부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으며, 당초 노정이 함께 참가
할 계획이었으나, 사정상 노조 간부들만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노총은 오는 13일에 연례행사로 경기도 남양주 밤섬유원지에서 '서울지역 노사정 한
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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