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원(원장 안종근)은 다음달 1일 서울교육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서울교육센터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원법 개정에 따른 신규 교육사업 수행 △각종 비합숙 교육 및 세미나·워크숍 등 실시 △야간교육 활성화 및 신규 교육수요 충족 △취약계층 교육시 시설 지원 △노사단체·민간부문에 대한 교육인프라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교육센터는 9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강의실을 비롯해 소강의실(수용인원 36명), 세미나룸, 강사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교육원은 “이번 서울교육센터 설치는 교육생들이 경기도 광주에 있는 교육원까지 오기에 교통이 불편하다고 호소해 와 이를 개선시킨 것”이라며 “또한 센터 설치로 교육성수기에 강의실이 부족한 점도 보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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