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독일의 한델스블라트지가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현대자동차가27일 슈투르가르트에서 만나 대우자동차를 공동인수하는 문제를 논의한다고 보도한 데 대해 "우리는 과거에도 밝혔지만 대우에 전혀 관심이 없다" 면서 "우리는 모든 관련 소문을 부인한다" 고 말했다.
한델스블라트는 서울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현대자동차는 27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만나 대우자동차 공동인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산업자동차 부문의 디테어 체체 사장은 이날대우자동차가 만일 여러 부문으로 나누어진다면 일부 자산을 인수하는데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