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은 이날 당사에서 확대 당직자회의를 열어 노사정대타협추진위 간사에는 이계안(李啓安) 제3정조, 이목희(李穆熙) 제5정조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채정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한 단계 발전하려면 노사문제가 해결돼야 하는 만큼 노사간 대타협을 이뤄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정위원회가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화가 안되고 오해가 빚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바탕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김중배 기자)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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