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본부(본부장 고종환)가 노동자들의 통일의지와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통일염원 서울지역 노동자 축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9회째 축구대회를 열고 있는 서울본부는 다음달 1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 데 이어 다음달 29일 개막식과 지구협의회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9월5일 8강, 4강, 결승전을 치른다.

참가는 서울지역 단위노조 및 업종별 연합, 지부, 지회별 팀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25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서울본부는 다음달 18일 회의를 열어 대진표와 운영규칙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조형수 조직부장 (02) 2269-0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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