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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호주여행 간다~ 제3회 호주영화제 10~15일
일반 상영관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던 호주영화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우리에게는 관광과 영어 연수를 위한 곳으로만 인식돼 있지만 영화를 통해 호주사회의 다양성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세계 영화무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호주 출신 배우나 감독 혹은 제작자들이 할리우드의 일괄된 영화공식에서 벗어나 자기나라의 영화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자연스런 색깔을 보여주는 묘미도 즐길 수 있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반지의 제왕 2>, <베터 댄 섹스>, <물랑루즈>의 데이빗 윈헴과 토니상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안소니 라파글리아가 주연한 <뱅크: The Bank>, <샤인>의 주인공 죠프리 러쉬를 비롯해 바바라 허쉬 등이 출연하며 정신과 의사인 한 여인의 실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결혼의 비밀: Lantana>, 동구의 한 시골에서 1차 세계대전 즈음에 태어나 호주로 이민 온 한 평범한 사내의 모질게도 운 없는 삶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하비 크럼펫>, 호주로 이민 온 어느 스페인 모녀의 생존과 화해를 생생하고 코믹하게 그린 영화 <어느 스페인 여인의 이민사> 등이 상영된다.

호주 외교통상부와 호주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호주 외무성에서 재원을 댔으며 최신 장편영화 8편, 다큐멘터리 1편, 그리고 19편의 35mm 단편영화 등 총 28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우리와는 사회적, 자연적으로 전혀 다른 환경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의 신선한 주제를 부담 없이 느껴보자.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1팀에게는 1주일간 호주 무료 여행의 기회가 제공된다.

일시: 2004년 7월 10일(토)~15일(목) 6일간
장소: 광화문 시네큐브
입장료 : 5천원 (단체 10인 이상 3천원)
참조: www.australia.or.kr(호주대사관) www.ciness.co.kr(씨네큐브)

김경란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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