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의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계 의견청취에 발벗고 나섰다.

21일 오후 각 의원실의 노동담당 보좌진들은 의원회관 102호 간담회장에서 경총과 전경련 정책담당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으며, 22일 한국노총, 26일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윤진호 인하대 교수 등을 만날 예정이다.

박인상 의원실의 한 비서관은 "국정감사에 대비해 노동시간단축, 노조전임자 임금지급문제 등 각종 노동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의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는 유용태 위원장을 비롯, 박인상, 신계륜, 이상수, 이호웅, 정균환, 한명숙 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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