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원장 현명관)이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200회를 맞아 18일 ‘한국의 백년대계를 위한 인재육성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1986년 4월 시작된 월례조찬회는 국내외 산업계, 학계, 정부 및 공공기관의 명망 있는 인사 240여명을 연사로 초청, 매월 1회씩 정례적으로 최신 경영정보와 정부의 정책운용방향을 들어왔다.

200회 조찬회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황우석 서울대 교수, 신봉승 한국역사문학연구소 소장, 김진성 교육공동체시민연합 공동대표가 토론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며 사회는 권대봉 고려대 교육대학원 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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