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기관 선정에는 총 7개 기관이 공모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수행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인근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훈련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훈련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보강한 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중소기업 훈련컨소시엄은 대기업, 공공훈련기관 등의 훈련시설을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훈련센터로 개편해 신규인력을 양성하거나 재직노동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