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민당 비례대표 후보가 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녹색사민당은 29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남녀 각각 4명씩 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했으나 이날 저녁 박영호 전 한신대 대학원장(4번)과 최종숙 복음총회 신학대학교 교수(8번)가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녹색사민당 비례대표 후보는 6명으로 조정됐으며 5번부터 7번까지의 비례대표 후보 순번도 한 순번씩 당겨졌다.

녹색사민당 최종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다음과 같다. 강성천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위원장(1번), 이동률 전 삼성제약 학술이사(2번), 정영숙 한국노총 평등사업본부장(3번) 최해경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부의장(4번), 이휴상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5번), 여경미 당 선대위 여성국장(6번).

김재홍 기자(jaehong@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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