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 사랑이 숨쉬는 사회, 민 : 민주주의가 꽃피는 사회, 당 : 당연히 우리 사민당이 해낼 것입니다”

한국노총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했던 ‘사민당 삼행시 짓기’에서 김수자씨의 삼행시가 1등에 선정돼 디지털 카메라를 받게 됐다.

MP3 플레이어를 받게 된 2등에는 “사 : 사랑하세요? 그럼 이제 그 사랑을 나눠주세요 민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가는 그 사랑, 당 : 당찬 사민당이 함께 할께요”(김민경), “사 : 사랑하세요 민 : 민중의 고통과 아픔을, 당 :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사민당”(최영환), “사 : 사회민주당이 정권을 잡는 날 , 민 : 민주노조의 세상이 열릴 것이며, 당 : 당당한 노동자 세상이 될 것이다”(정인근) 등이 선정됐다.

또한 3등에는 김태희, 김진경, 김동필, 윤성진, 송용택, 최형원씨가 선정돼 상품권을 받게 됐다.

녹색사민당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는 녹색사민당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희망을 담은 작품을 주로 선정했다”며 “이 문구들은 앞으로 녹색사민당을 홍보하는 데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jaehong@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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