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민당이 지역구 1차 공천자 14명을 확정·발표했다.

녹색사민당은 지난달 28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서울 2명, 인천 2명, 경기 4명, 대전, 울산, 강원, 충남, 전북, 경남 각 1명씩 총 14명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동작갑 장기표 당 대표(59), 영등포갑 정해훈 전 KBS 기자(48), 남동갑 신맹순 전 인천시의회 의장(62), 인천 부평을 석금석 당 제3사무부총장(43), 대전 대덕 신문휴 지구당 위원장(43), 울주 신진규 한국노총 울산본부장(52), 경기 안산상록갑 임이자 당 여성정책위원장(40), 이천·여주 김만재 전 하이닉스반도체 노조위원장(39), 성남 분당을 김태수 성남시 약사회 부회장(53), 성남 수정 임미모 전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사업부장(44), 강원 강릉 박순종 전 녹색평화당 지구당위원장(46), 충남 천안시 곽금미 한국재테크아카데미 원장(45), 전북 양재헌 전 통합민주당 전주완산지구당위원장(49), 경남 양산 이성경 한국노총 양산지부장(44) 등이다.

녹색사민당은 “오는 18일 3차까지 후보자를 발굴·영입해 100여 군데 후보자를 출마시킬 예정”이라며 “지역구, 비례대표 각 5명씩 총 10석을 당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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