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중공업 노조의 10대 위원장 선거에서 김천욱 현위원장이 재선됐다.

김 위원장은 6일 부재자 투표에 이은 7일 오전 조합원 총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373명 가운데 324명의 지지(찬성률 91.8%)를 얻었다. 반대는 28명(7.9%)에 그쳤다.

이날 투표 결과 런닝메이트로 출마한 조하근 수석부위원장과 송용주 부위원장도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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