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주한 미국·프랑스·독일·캐나다·영국상의등 14개 외국상의 및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주한상공회의소 협의회(KIBC)가 7일 출범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KIBC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위원장으로 박용성(朴容晟)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의 회장, 모리시마 히데가주 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장자크 그로와 주한EU 상의 서무국장 등 3명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사무국을 대한상의에 두고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경제 현안에 대한 대정부 건의와 주한 외국기업과 국내기업간의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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