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재단은 “이번에 출간한 교재는 초급자용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취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과 예문을 적극 반영하여 실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게 한국어 실력테스트를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재단은 한글 교재 발간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 강사들의 활동을 위해 다음달 6일 숭실대학교에서 2차 한국어 강사 워크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조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