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총회는 UNI-MEL 총국장 짐 윌슨(UNI국제본부)을 비롯해 아시아 12개국 아태지역 방송사노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3차 총회에 참석한 영화와 방송 관련 참가자들은 “공영방송은 일체의 정치적, 당파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워야하며 이는 공영방송의 존립기반”이라며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나라당의 ‘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법개정안 발의 등 공영방송 KBS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UNI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영화 회의에 이어 29일 시작된 이번 방송 회의를 31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