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20 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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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산별노조의 모습 만들겠다"중앙교섭 성사가 당면과제…하반기 비정규직 조직화 모색
- 1년 동안 세 번의 선거가 있었는데.
= 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다. 장 위원장님이 노조를 잘 꾸려 왔기 때문에 부담감도 많이 느꼈다. 산별노조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조직 체계를 안정화시키면서 2년 임기 안에 산별노조의 완성된 모습을 갖추겠다.

- 대학노조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는
= 올 상반기 교육부에 중앙교섭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교섭대상이 아니라며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립학교법·국립대 민영화 및 특별회계제 도입 철회 등 중앙교섭으로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일단 중앙교섭을 성사시킬 것이다. 이와 더불어 조직 체계의 틀을 안정화 시켜 산별노조에 맞는 내용을 채워가야 한다.

- 중앙교섭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 중앙 교섭 요구안을 좀더 구체적으로 준비해 교육부에 다시 제출할 것이다. 이번엔 교육위원회와 면담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상반기 교육부의 태도는 너무 미진했다. 좀더 강한 투쟁이 필요함을 느꼈다.

- 대학노조의 하반기 논의될 현안 문제는
= 대학도 비정규직이 늘고 있다. 행정조교라고 해서 사무보조 등 업무는 비슷하게 하면서 임금은 훨씬 적고 계약직이라 고용도 불안한 편이다. 현재 대학이 정식채용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계속 늘리고 있다. 대학노조만에 특성이 있어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하반기 행정조교를 지부별로 묶어 근로조건 향상에 노력하는 방법도 모색중이다.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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