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속산업연맹은 대우·쌍용자동차 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포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협상에 돌입한 현재까지도 한국의 자동차산업 발전안과 고용보장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며 "정부는 졸속으로 밀실에서 대우·쌍용자동차를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대우 본사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금속산업연맹은 내달 2차 투쟁을 갖는 등 자동차 해외매각 투쟁의 재가동을 선언했다.
금속산업연맹, "대우·쌍용차 포드에 팔지 마라"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해외매각반대 집회
- 기자명 연윤정 기자
- 입력 2000.08.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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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속산업연맹은 대우·쌍용자동차 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포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협상에 돌입한 현재까지도 한국의 자동차산업 발전안과 고용보장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며 "정부는 졸속으로 밀실에서 대우·쌍용자동차를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대우 본사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금속산업연맹은 내달 2차 투쟁을 갖는 등 자동차 해외매각 투쟁의 재가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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