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운수노조가 12일 조합원 총회에서 민주택시노조를 상급단체로 정했다.(본지 13일자 참조)
민주택시노조(위원장 구수영)는 지난 12일 안산상록운수노조가 조합원 총회를 열어 민주택시노조 가입문제를 안건에 붙인 결과, 전체 조합원 359명 중 205명이 참석해 199명의(97%) 찬성으로 민주택시노조 가입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택시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회는 안산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이 직접 검표를 하는 등 조합원의 자유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더 이상 이를 둘러싼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춘호 기자(ych01@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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