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산단내 LG정유 노사는 올 임금교섭관련 협상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노동조합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 교섭권을 위임, 교섭을 가져 왔지만 타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차교섭을 가졌지만 타결을 보지 못한 상태다.

노동조합은 '노조말살 중단' 요구하는 내용의 깃발(천)을 차량에 부착하고 대시민 홍보전을 전개했다. LG정유노조는 오는 31일과 9월1일 이틀간 투쟁기금마련을 위한 호프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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