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김용포)가 최근 무료노사상담센터를 개설하고 노사관계 전반에 대해 전화, 인터넷 및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상담은 당직 노무사가 상담센터에 상주하면서 해고, 부당노동행위, 산재사고, 노동쟁의 등 노사관계 분야는 물론, 4대 사회보험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하고있다.

공인노무사회 이수연 연구실장은 "노동법률에 전문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개설했다"며 "특히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소외받는 노동자가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화 : 2068-5544 상담시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6시까지
윤춘호 기자(ych01@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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