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기간은 4일이 60.2%로 가장 많았고 5일 18.9%, 3일 15.5%, 6일 4.2%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5일 이상 장기 휴무 업체는 지난해 보다 10.4% 포인트 증가했다
이처럼 5일 이상 장기 휴무 업체가 늘어난 것은 경기 호조세 지속으로 근로자들의 장기 휴무 요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공단측은 분석했다.
추석 휴무 업체 중 8.4%는 납기 준수 등을 위해 교대 근무 및 최소 인원 근무 등으로 공장을 계속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상여금 지급 업체는 전체의 72.3%로 나타나 지난해 72.1%와 비교,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상여금 지급액은 100-199%가 38.6%로 가장 많았고 50-99%가 22.2%, 50% 미만이11.0%, 200% 이상이 0.5% 등이었으며 미지급 업체도 27.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