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3일 산하 사업장의 여성관련 단체협약을 수집·분석해 '모범단체협약안'을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노총 여성본부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이용해 여성관련 단체협약을 수집할 계획이다. 정영숙 여성본부장은 "지난해 만든 모범단체협약안과 달리 산하조직의 단협을 기초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안을 만들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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