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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25일 8,000명 4시간 파업민주노총 지역본부들,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등 요구

민주노총 대전·충남·충북본부(본부장 박춘호·이경수·이영섭)는 25일 31개 사업장 8,000여 조합원이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주5일 노동제 실시, 최저임금 70만600원 쟁취, NEIS 폐기 등 4대 요구안을 관철하기 위한 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인다.

이날 파업에 들어가는 사업장으로는 △대전 상용직노조, 호텔리베라 유성지부, 대한이연, 한라공조, 현대차 판매·정비지부, 기아차판매·정비, 쌍용차 정비 등 10개 노조 1,998명 △금속 충남지부 14개 지회와 현대차 아산지부 등 15개 노조 5,097명 △충북 금속노조 4개 지회와 현대차 판매·정비지부 등 6개 노조 1,000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3개 지역에선 간부파업을 벌이며 대전은 대전시청 앞에서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노동청, 교육청 등을 지나는 거리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또 천안은 천안역에서 1,500여명이 집회를 갖고 천안지원까지 행진한다. 충북지역은 경제자유구역법 법안 통과시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진 홍재홍 의원사무실 앞에서 1,000여명이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들은 "출범 100일 만에 오락가락하는 노무현 정권의 정책 중심을 바로잡고 노동계의 당면한 4대 요구안을 관철시키고자 경고성 4시간 시한부 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2일 2차 파업을 보다 규모있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김문창 기자

김문창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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