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가 선정한 240여명의 이야기를 담게 되는 <열사전집>은 ‘열사’들이 남긴 글과 당시 보도내용, 유가족 증언, 사회 분위기 등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평전 형식으로 쓰여진다. 이달 말께 처음 나올 1권에는 서울대 최종길 교수, 전태일 열사와 1971년 한영섬유노조에서 회사 쪽의 부당 노동행위에 항의하다 숨진 김진수 열사 등 세 사람의 일대기가 실린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6년간 모두 24권의 <열사전집>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민주화운동 희생자 전집 나온다
- 기자명 최혜정 기자
- 입력 2003.02.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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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가 선정한 240여명의 이야기를 담게 되는 <열사전집>은 ‘열사’들이 남긴 글과 당시 보도내용, 유가족 증언, 사회 분위기 등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평전 형식으로 쓰여진다. 이달 말께 처음 나올 1권에는 서울대 최종길 교수, 전태일 열사와 1971년 한영섬유노조에서 회사 쪽의 부당 노동행위에 항의하다 숨진 김진수 열사 등 세 사람의 일대기가 실린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6년간 모두 24권의 <열사전집>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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