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21세기노동운동전략수립을 위한 워크숍이 17일부터 사흘간 여주중앙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정식 대외협력본부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를 비롯해 산별 정책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동운동 정세 △노동운동 및 조직 등의 이념과 노선 △경제/사회/복지/정치 등 제 분야에 대한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노총의 한 관계자는 "내년 대의원대회 결의를 목표로 21세기 한국노총의 운동노선 및 전망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정리할 계획인데 이번 워크숍이 첫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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