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은 29일 서초구 양재동에서 신축 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강성천 위원장은 이날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벽돌을 한장 한장 쌓아 후배들에게 물려줘 자동차노련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노련 회관은 대지 152평에 지상 4층 건물로 연건평 349평을 신축, 내년 3월 중순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노련은 역삼동에 있는 현재 회관을 1983년부터 사용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대의원대회에서 신축 회관 매도매수 추진위를 구성, 회관 신축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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