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전체 노동자 1300만명의 60%가 넘는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3권 보장 △비정규직 정규직화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 3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민재 대전본부 집행위원장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 여론조사, 거리서명, 사이버서명 등을 통해 사회문제로 쟁점화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조 집행위원장은 또 "지역 내에서 비정규직 철폐 5만명 서명을 받아 11월 정기국회에 비정규직 기본권 보장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