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신노사문화우수기업에 모두 43개 기업을 선정, 18일 공고할 예정이다.

17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신노사문화우수기업에는 대한통운(주) 등 중소기업 16개사, 코리아정공(주) 등 대기업 27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는 모두 83개의 업체가 신청, 노사관계 개선, 열린 경영, 성과 배분, 인적자원 개발 등 5개부문 22개 항목에서 모두 1,000점 중 700점 이상을 받은 43개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이는 상반기에 61개사(31개사 선정)가 신청된 것에 비해 22개사(36%)가 늘어난 수치다.

노동부가 지난 2000년부터 신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모두 19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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