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9일 오전 서울역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노동조건 저하 없는 주5일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 및 전 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5일제 도입을 위해 강력 투쟁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남순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임금노동조건 저하 없는 주 40시간·주5일 노동제 쟁취를 위해 민주노총에 대해 '공동투쟁기구' 설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거리 서명운동과 인터넷 서명운동도 병행하며,
주5일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스티커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한국노총은 오는 18일까지 서명운동 결과를 취합해 명부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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