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운노련(위원장 오문환)이 8일 (주)대한통운과 공용물자부문 임금 5.07% 인상과 복리후생비, 소집동원비 5.07% 인상, 회사쪽이 철도하역 현대화기금 성실납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임단협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매년 연맹 차원에서 임단협을 갱신하는 항운노련은 철도하역노동자와 항만노동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도부문은 대한통운과 항만부분은 항만협회와 임단협을 체결한다. 항만부문은 임단협 체결을 위해 현재 교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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