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노조 수원지부의 최아무개씨가 8일 오후 4시 서울역에서 열리는 집회에 화서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중 깃대로 쓰는 낚시대가 고압선에 걸리면서 그대로 감전사고를 당했다. 최아무개씨는 바로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전신 60도의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 병원은 일주일 정도를 지켜봐야 하나, 생존률은 낮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집회 참석하러 가다 감전사고
사회보험노조조합원, 깃대가 고압선에 걸려 생명 위독
- 기자명 연윤정 기자
- 입력 2000.08.08 20:38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보험노조 수원지부의 최아무개씨가 8일 오후 4시 서울역에서 열리는 집회에 화서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중 깃대로 쓰는 낚시대가 고압선에 걸리면서 그대로 감전사고를 당했다. 최아무개씨는 바로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전신 60도의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 병원은 일주일 정도를 지켜봐야 하나, 생존률은 낮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